2021년 6월 춤소식 – 몿지니 소식통
[축제] 2021 MODAFE 제 40회 국제현대무용제 (~6.13)
5월에 시작한 국제현대무용제가 6월 13일까지 열립니다. 대학로 아르코 소, 대극장에서 거의 매일 무용공연들이 진행되는데요. 전미숙 무용단, 안성수 픽업그룹, 안은미컴퍼니 등 올해 ‘모다페의 초이스’부터 신진 무용가들의 새로운 물결까지 다채로운 현대무용 공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연] 6.2 세자매이야기 – 동해안별신굿보존회 (서울 남산국악당)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평등한 굿 판
남을 위해 나를 낮추며 걸어 온 고달픈 무녀의 길
한평생 동해안 굿판의 꽃으로 살아온
세 자매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공연/예매중] 7.11 접신과 흡혼 (이해경 x 강영호) 2021 여우락 페스티벌
예매하기
접신의 만신 이해경과 흡혼의 사진작가 강영호가 만드는 새로운 굿판
뛰어난 퍼포먼스를 겸비한 황해도 만신 이해경과 흡혼의 사진작가 강영호가 만드는 새로운 굿판이 다시 여우락 무대에서 펼쳐진다. 황해도대동굿의 예술적이고 역동적인 찰나의 순간들을 무대 위 스크린에 담아낸다. 이들은 영적인 행위의식을 통해 가장 압축된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 욕망을 선보일 예정. 두 아티스트의 영적인 협업이 기대되는 무대이다. (출처 : 국립극장)
[공연] 6.29 ~ 7.4 아직 가 닿지 못한 그곳, 찬란한 벌판
예매하기 (티켓은 6.4 금요일 오후 2시 오픈됩니다)
문화예술계의 거스를 수 없는 미투의 물결 속에서 활발하게 여성주의를 탐구해온 여성 예술가들과 함께, 움직임으로 여성들의 신체주권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성 예술인들이 회복해야 할 너른 대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직 가닿지 못한 그 곳, 찬란한 벌판>을 무대 위에서 꿈꿔보고자 합니다.
숨이 차오를 때까지 춤추고 기뻐하며, 눈물이 마를 때까지 웃고 울며 달리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함께 벅찬 숨을 내쉬며 나뒹굴고 싶은 당신과 나의 그곳, 아직 가닿지 못한 ‘찬란한 벌판‘입니다. (출처 : 댄서스라운지)
[워크숍] 퀴어-영감으로 다양하게 안무하기 Divers Queer-spirited Choreography – 장수미
6/4(금) 5시 마감됩니다. 신청은 인스타그램 서울무용센터(@seouldancenter) 프로필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언제나 움직임 안에 있다. 그리고 나는 조금 참으면서 그 움직임을 느낀다. 그 느낌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
“믿고 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 피부가 알고 있던 피부가 아니거나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매일매일 하는 연습은 그 피부를 감각하면서 다시 추측하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무용센터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워크숍]마음대로, 점프! 참여자 모집- 한국 여성의 전화
6/11 참여자 모집이 마감됩니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직접 만드는 문화공연 프로젝트마음대로, 점프!
#랩 과 #춤 으로폭력 피해 경험을 다시 쓰는 과정을 함께 하고, 획일화된 ‘가정폭력 피해자’ 이미지를 넘어 각자의 다채로운 삶을 나누어주세요!
프로그램: 문화치유 프로그램 8회 + 공연관람 2회
강사: 슬릭(랩), 이소영(춤)
자세한 내용 : http://hotline.or.kr/board_notice/70751 (한국여성의전화)
[레지던시] 예술텃밭 예술가 레지던시 –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6/4(금) 저녁 6시 마감됩니다.
홈페이지 자세한 소개
2020년에 연극, 다원예술, 시각예술 분양 6명의 작가와 기록, 기획팀은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해 탐구하며 막연했던 거대 담론을 우리의 삶 속에 구체화하며, 예술적 실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 세상의 모든 시스템과도 연관된 문제로 매우 복잡합니다.
기후변화를 기술적으로 직접 해결할 수는 없지만, 예술적 방법론으로 질문하고 소통하며, 일상의 균열을 일으키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예술의 강렬함과 상징성으로새로운 상상력과 실천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출처 : 예술텃밭 예술가 레지던시 – 기후변화)
[공모] 2021 서커스 유망예술인 양성과정 ‘서커스 펌핑업’
자세한 소개
참가신청은 6월 7일 오후 5시 마감됩니다.
전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동시대 서커스 예술인을 발굴하고 이론 강의 및 실험, 창작실습, 전문가 코칭 등을 진행하는 전문교육과정입니다.
[공모] 제 5회 서울무용영화제 (~8/31)
출품 기준은 “2017년 이후 제작 완료된 국내·외 무용영화, 작품의 길이는 장편·중편·단편으로 구분, 저작권과 편집권을 제작자 혹은 감독이 갖고 있는 작품 , 다큐멘터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장르에 대한 제한 없음” 이라고 합니다. 8월 31일 마감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공모] 2021 생활밀착 문화예술 활동 지원 <생활을 바꾸는 예술> (~6.10)
자세한 공모내용
일상을 살피는 시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거대 담론이 아닌 우리 삶과 맞닿은 작은 질문들을 예술적으로 탐색하고 실행에 옮기는 생활밀착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합니다.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도모하고 공공의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출처 : 서울문화재단)
[신청] 예술활동증명 – 국내 외국인 예술가 (Art pass for Foreign Artist in Korea)
신청페이지
올해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예술가도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그 기준은 협소한 편이다.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외국인 예술가는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도 포함된다.
외국인 예술가 활동증명조건 :
– 법상 예술인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한 사람으로 한정되나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1.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 중인 사람
2. 대한민국 국민인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그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직계존비속을 돌보고 있는 사람
3. 「난민법」 제2조제2호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
4.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재외동포체류자격을 부여받은 외국국적동포
5. 「출입국관리법」 제10조의3에 따른 영주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안내] 예술인 고용보험
자세한 설명
예술인 고용보험은 현재 문화예술용역 계약의 경우 의무로 가입해야 합니다. 9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다면, 구직급여 신청이 가능하고, 90일간 출산전후급여도 지급합니다. 계약금액은 월평균 50만원 이상이어야 하지만, 다른 계약과 합산해 월평균 소득 50만원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종류의 고용보험과 이중가입이 가능하며, 실업급여를 받을 때 일부 소득 활동도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