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의 춤소식
[공연/부천] 콜렉티브 쿠치 <88> (8.17-18)
“1988년 올림픽, 2022년 그 이후의 그림자. 독재 정권에서 민주화를 맞이한 우리의 몸엔 어떤 기억이 남았고, 사라졌을까. 이러한 몸은 거대한 시대 흐름 안에서 우리를 어떤 자세로 만들었을까.”
88올림픽이라는 메가 이벤트를 통해 새 시대를 열었던 대한민국. 그 시대적 흔적이 남긴 우리의 몸에 대한 이야기.
8/17-18일 양일간 열리는 공연 ‘팔팔’은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하기
콜렉티브 쿠치 인스타그램 @collectivecwtch
[공연/서울] 무용&음악의 즉흥적 만남 (8.4)
무용가 김건중, 배효섭, 이세승과 음악가 김지혜, 정지수가 재즈 음악과 즉흥 무용 장르 사이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오전 11시’를 고려해 퍼포머들은 그들과 관객의 몸이 함께 변화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서울무용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연]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QUAD 개관 페스티벌 (~8.28)
다양한 예술적 실험이 가능한 극장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하며, 7월부터 8월말까지 재즈와 클래식, 일렉트로닉과 전통 음악 공연부터 한국무용, 현대무용, 탈춤,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 공연도 펼칩니다.
개관을 기념하며 티켓가격은 전공연 50% 상시 할인으로, 1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로 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워크숍/서울] 2059년 스튜디오 레시피 – 접촉하고 접촉되는
매월 다른 작가와 차를 함께 만들고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감각의 연대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8월에는 이종현 안무가가 몸과 몸의 접촉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몸과 소통하고 새로운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까페 동향의 복숭아 콤푸차가 함께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합정지구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세요.
[워크숍/서울] 어린이를 위한 ‘몸으로 노는 책’ (8.13-14)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그림책 큐레이션 서점에서 몸의 감각을 불러 일으켜 책을 만나고,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책을 딱딱하고 지루한 것, 조용히 읽고 학습해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번 시간에 예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책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자세한 정보 확인과 워크숍 신청은 달걀책방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