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30, 2020
12화. 길을 떠나는 삶과 춤, 줄라동, 플라동, 모씨동
춤추며 들이쉬는 숨마다 메마른 모래가 입안을 감돌던 곳. 맑은 하늘에 붉은 흙들이 흩날리는, 키 작은 관목들이 펼쳐진 널따란 평원, 세계...
춤추며 들이쉬는 숨마다 메마른 모래가 입안을 감돌던 곳. 맑은 하늘에 붉은 흙들이 흩날리는, 키 작은 관목들이 펼쳐진 널따란 평원, 세계...
그 누구도 처음부터 전사는 아니었다.우리의 땅과 사람들을 빼앗으려 하니,전사가 된 것 일뿐.춤 구룬시(Gourounsi) 자세를 낮추고, 팔꿈치를 꺾은 양팔을 넓게 벌린다. 오른...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할 때, 동시에 누군가의 탄생을 축하한다. 부르키나파소에 죽음을 표현하는 말 중 하나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다. 우리가...
아이들이 거리에서 모래 돌풍을 일으키며 뜀뛰던 춤, 온 몸을 뒤덮은 형형색색의 탈을 쓴 채 공중제비를 돌던 춤, 외국인 누구라도 이...
소영의 만딩고 춤 안내서 8화. 젬베 댄스 잔치의 주인공, 소녀들의 춤 ‘만쟈니(Mandiani)’ 오늘 소개할 춤은 서아프리카 춤들을 좀 배워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