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30, 2020
[몿지니의 꾸러미] ‘춤과 경계’ 편
‘몿지니의 꾸러미’는 매월 하나의 주제로 <몿진>을 기획하고 글감을 구성하면서, 몿지니들이 영감을 받았던 재료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호는 ‘춤과...
‘몿지니의 꾸러미’는 매월 하나의 주제로 <몿진>을 기획하고 글감을 구성하면서, 몿지니들이 영감을 받았던 재료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호는 ‘춤과...
춤을 추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 갈수록 생전 궁금해 본 적 없던 물음을 마주하게 된다. 춤추다 말고 문득, 춤의 근원에 관한...
춤추며 들이쉬는 숨마다 메마른 모래가 입안을 감돌던 곳. 맑은 하늘에 붉은 흙들이 흩날리는, 키 작은 관목들이 펼쳐진 널따란 평원, 세계...
춤추다 말고 가끔 이 원고를 생각할 때가 있다. 마감을 독촉하는 편집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악플을 미친 듯이 다는 독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