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불행은 결코 혼자 오는 법이 없지 – 만데 전래동화집
지금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주 먼 옛날이야기인데, 오늘까지 살아있는 이야기란다. 옛날 옛적에 어느 오두막에 할머니와 뱀, 그리고 새가 함께 살고 있었어. 그런데...
지금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주 먼 옛날이야기인데, 오늘까지 살아있는 이야기란다. 옛날 옛적에 어느 오두막에 할머니와 뱀, 그리고 새가 함께 살고 있었어. 그런데...
옛날 옛적에, 염소를 아주 많이 키우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 모두 토실토실 살찌고 잘 자란 염소들이었지. 염소들은 하루도 조용할 새 없이...
여덟 소녀와 먹보 하이에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숲속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여덟 명의 소녀가 있었어. 어느 날 숲에서 놀던 아이들이...
옛날 옛적에 아주 무지막지한 사냥꾼 반타가 살고 있었어. 어떤 동물이든 반타의 눈에만 띄면 불에 굽히거나 가죽이 벗겨지거나 모두 죽을 운명이었지....
옛날 옛적에, 마리코라는 사냥꾼이 있었어. 세상에 이런 놈이 있다니. 그는 동물들을 마구마구 죽이는 사냥꾼이었어. 마치 동물들이 원래부터 생명이 없었던 것처럼...
옛날 옛적에, 모래가 휭휭 날리는 바싹 마른 땅에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었어. 아주 아주 옛날이라 동물밖에 없을 때였지. 아, 꼭...
오늘은 죵메네 축제의 마지막 날이야. 죵메네는 이슬람의 타바스키 축제가 끝나고 한달 정도 뒤에 시작하는 보보 민족의 축제야. 이날엔 1년 동안...
옛날 옛적에 어느 공주의 이야기야. 공주는 결혼할 상대를 찾고 있었는데, 단 하나의 조건만 따졌어. 그건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어야...
4화. 왕과 씨앗, 바니데(Banide) 옛날 옛적에, 자식이 없어 나라를 물려주지 못하는 왕이 살고 있었어. 고민에 고민이 꼬리를 물다, 결국 왕은 지금까지...
옛날 옛적에, 검은 강과 하얀 강이 함께 흐르는 마을이 있었어. 두 강이 함께 만나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물결은 크고 거칠었지....